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프로페셔널 엔지니어 권혁태님.
아내와의 세계 일주의 꿈을 그리며 영어 울렁증 타파에 나선 권혁태님의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수강후기를 들려드릴게요.
Q1. 권혁태님의 처음 영어 실력은 어땠나요?
월스트리트 잉글리쉬의 학습 레벨 전체 20레벨 가운데 11레벨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11레벨로 학습을 하던 도중 리스닝이 조금 부족하다는 스스로의 판단을 통해 레벨 조정을 요청드렸고, 9레벨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죠.
지금은 13레벨에서 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2.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이전에는 어떤 방법으로 영어 공부를 했고, 어떤 부족함을 느꼈나요?
제가 예순을 넘긴 나이인데, 저희 세대가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주입식 영어 교육을 받은 세대라는 것이죠. 이런 학습 포맷 아래에서는 영어 듣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항상 듣기 능력에 부족한 점을 느끼곤 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월스트리트 잉글리쉬가 해소해 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섰기에 학습을 시작했고, 지금은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Q3. 월스트리트 잉글리쉬를 알게 된 계기와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학창 시절에도 영어를 공부했습니다만, 다양한 학습체계를 갖춘 영어학습원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월스트리트 잉글리쉬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다양한 학습채널을 보유하고 있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제가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위치와 가까운 거리에 부산영어회화학원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센터가 위치해 있어서 저녁시간에 다니기도 좋았고요, 여러 면에서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4. 월스트리트 잉글리쉬와 만난 지 얼마나 됐고, 그동안 실력 향상은 얼마나 되었나요?
제 입으로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말하려니 겸연쩍은 기분이 드네요.
이제 1년여의 학습을 한 상황에서 단기간에 영어가 완성이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어불성설인 것 같습니다.
단, 제가 영어에 대해 가지고 있던 두려움이 상당 부분 많이 없어졌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 자체만 보아도 제가 이 월스트리트에 다닌 것이 가장 큰 행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Q5. 공부하시면서 포기하고 싶었던 적은 없었나요?
제가 학창 시절에 받았던 주입식 영어 교육을 기준으로 생각해 본다면 어느 순간 포기하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제가 스스로 영어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영어 공부를 하는 사람이기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단, 직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동시에 영어 공부를 병행한다는 자체는 굉장히 고되고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만약 저와 같은 직장인이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한다면 많은 것을 희생하면서 몰두해야만 학습의 진정한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6. 영어실력이 향상되면서 생활에서 변화된 점이 있을까요?
많이 있습니다. 우선 영어에 대해 자신이 없을 때에는 영어울렁증 내지는 영어 기피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건 저 뿐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느끼는 공통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아직은 원어민처럼 능수능란하게 영어를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지금 외국인을 만나게 되면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제가 틀린 표현을 구사하더라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고, 또 스스로 틀린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분히 생겼거든요.
자신감의 차이가 바로 제가 느낀 가장 큰 변화입니다. 실제로 아내와 집에서도 주고받는 대화가 많이 늘었습니다.
Q7. '내가 다녀보니 이건 정말 좋더라!'하는 월스트리트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월스트리트 잉글리쉬를 1년 여간 다니면서 가장 고마웠던 것은 선생님, 튜터님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격려 그리고 다양하고 유익한 영어 스킬을 전수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한 가지를 꼽자면 연령별, 직업별로 맞춤식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본인에게 주어진 조건에 맞춰서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영어학습에 있어서 자유로운 선택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Q8. 월스트리트 잉글리쉬를 활용하는 권혁태만의 꿀팁은 무엇인가요?
제가 직장 업무와 영어 공부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센터에 자주 오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튜터 선생님의 도움으로 동영상 수업을 받음으로써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세계 유수인들과 각기 다른 국적을 가진 사람들과 수업을 받고 있으니 그 나라만이 가진 특징, 악센트, 발음, 고유의 문화에 대해서 친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 프랑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몽골, 미국, 독일, 등지의 여러 나라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듣지 못했던 발음이나 악센트를 익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Q9. 앞으로의 학습목표나 영어를 통해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있나요?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우선 저는 아내와 함께 1년간 세계 일주 여행을 다닐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로는 화가인 아내의 국제 전시회를 제가 기획해서 열어주고 싶고요. 마지막으로는 대한민국의 한 명의 장년인으로서 영어를 배워서 제 재능을 다른 젊은이들에게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Q10. 마지막으로 월스트리트 잉글리쉬를 추천하는 한 마디 부탁드려요.
한국에서 영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어려운 부분이며 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러나, 영어는 절대로 한 걸음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분명히 나아간다면 우리에게 분명 좋은 결과가 다가올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월스트리트 잉글리쉬를 선택하여 영어울렁증을 해소하는 행운을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