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며 팀원들의 다양한 발음과 악센트에 적응하기 위해 영어회화 연습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따금씩 있는 회의 때는 영어로 좀 더 확실하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가장 많은 스피킹 기회가 있고,
접근성이 뛰어난 영어회화학원을 찾던 중 월스트리트 잉글리시에 오게 됐다고 하십니다.
월스트리트 수강 반년 차, 이제는 영어로 스피킹 할 때 더욱 조리있게 말할 수 있게 됐다고 하시는데요!
외국계 회사 개발자는 어떤 방법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는지, 최연주 님의 수강후기를 통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D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개발자로 일하고 있고 최연주입니다. 월스트리트에 수강을 한 지는 반년 정도 되었어요. 저희 회사는 외국계 회사이다 보니 common language가 영어인데요, 팀원들도 다국적이라 일하며 한국어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영어를 정말 많이 쓰고 있습니다. 또한 팀원들이 다양한 인토네이션과 악센트를 가지고 있다 보니 많은 영어회화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Q. 월스트리트에 오기 전, 연주님의 영어실력은 어땠나요?
지금 근무한 지 4년 차인데요, 3년 차 정도까진 하다 보면 영어도 알아서 되겠지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왜냐면 영어를 종일 사용하니까요. 개발자이다 보니 call 업무는 별로 없었고 주로 메일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많았는데, 가끔 스피킹을 할 때면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조리 있게 설명하고 싶은데, 마치 초등학생이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Q. 월스트리트 잉글리시에 오기 전 어떤 영어회화 공부 방법들을 시도했나요?
전화영어를 2년 정도 시도해 보았고,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는 도움이 되었지만 확실히 한계가 있더라고요. 1:1로 일주일에 20분씩 3번 진행되는 수업이었는데 1:1수업이다 보니 실제 업무랑 괴리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회의를 할 때는 다수가 동시에 발언은 하는데 제가 틈을 비집고 치고 나가기가 어려웠기에, 1:1 수업뿐 아니라 단체수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Q. 월스트리트를 알게 된 계기와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재택근무를 하다 보니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가려면 갈 수 있는 환경이 되긴 하였지만 제가 딱히 유학을 가고 싶진 않았고, 대신 한국에서 최대한 영어를 많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보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때 월스트리트 잉글리시가 생각이 났는데요, 대학시절 친구가 신촌센터를 다녔었는데 센터에 들어가면 무조건 영어만 쓴다고 했었거든요. 찾아보니 집 근처에 강남센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한번 다녀보자는 마음을 먹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영국문화원도 생각해 보았는데 저에게 중요한 건 접근성이었습니다. 영국문화원은 을지로 지점 한군데 밖에 없더라고요.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는 한 지점에 등록하더라도, 총 8개의 다른 지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Q. 월스트리트에 다니면서 영어회화 실력은 얼마나 향상되었나요?
수강한 지 아직 반년밖에 되질 않아서 아직까지는 드라마틱한 향상은 느끼지 못하지만, 확실히 이전보다 사용하는 문장들이 다듬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회사에서 주워듣는 단어는 많은데 듣기만 하면 내 것이 되기가 힘들었는데요, 월스트리트에 와서 그런 표현들을 어떻게든 써보려고 노력하면서 습득하는 속도가 확실히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하면서 제 부자연스러운 표현들이 확실히 다듬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Q. 이건 정말 좋더라 하는 월스트리트 잉글리시 만의 장점은 어떤 것인가요?
100% 영어만 써야 하는 환경이다 보니 습득한 표현을 실제로 발화할 기회가 정말 많습니다. 그냥 주입식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공부한 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쉬워요. 특히 소셜클럽이 매일 다양한 주제로 개설되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소셜클럽은 제가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 낼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소셜클럽을 통해 영어 발화량을 늘리고, EC 수업에 가서 교정 받을 수 있기에 정말 잘 짜인 시스템 같습니다. 그리고 소셜클럽은 정해진 제한 횟수가 없어서 활용하면 활용할수록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 Social Club (SC) : 영어의 유창성을 목표로 비즈니스, 문화, 상식 등 매일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프로그램
* Encounter Class (EC) : 검증된 원어민 선생님과 1:1 또는 평균 2~3명으로 진행되는 밀착 관리 수업
Q. 마지막으로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를 추천하는 한 마디 부탁드려요!
마침 친구 한 명에게 월스트리트를 소개해 주었어요! 친구가 퇴사를 했고, 바로 이직 계획은 없는 상태라 슬쩍 추천을 해보았습니다. 친구도 평생 숙제이던 영어를 해봐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유학은 조금 부담이라고 해서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를 선택했어요! 한국에서 해외 어학연수 환경을 온전히 누리고 싶으신 분들에게 월스트리트를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