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월스트리트 잉글리시 종로센터 수강생 김태은 입니다. 기업인, 사회과학인, 과학기술인으로서 정체감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저는 창업멘토링과 연구개발분야의 사업체 두 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월스트리트에 오기 전, 태은님의 영어실력은 어땠나요?
시쳇말로 형편 없었습니다. 반갑게 인사하는 외국인의 ‘Hi’ 한 마디에도 머릿속이 하얘져 도망가기 바빴고, 영어로 일기를 써 보고자 했지만 문장 첫 머리 ‘I’ 를 쓰고 난 뒤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단어가 나오지 않아 몇 시간을 끙끙대기도 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느끼게 되었죠.


Q. 월스트리트를 알게 된 계기와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7~8년 전쯤 영어를 잘 구사한다는 것과 시험 성적을 잘 받는다는 것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영어 성적 = 영어 실력’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물론 그것도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일상에서 영어를 자유롭게 쓰는 것을 더 선호했습니다. 마치 글을 쓸 때도 양질 전환이 일어나듯이 영어를 할 때도 영어 환경에 계속 노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학원들은 시험 점수 획득에 집중되어 있다면, 제가 원하는 그 영어환경에 많이 노출되는, 그리고 실생활에 도움되는 실제영어회화를 학습하고자 하는 기준에는 월스트리트 잉글리시가 가장 부합했습니다.
Q. 월스트리트에 다니면서 영어회화 실력은 얼마나 향상되었나요?
*사례 1. 주어를 던지면 뒤이어 문장이 만들어지는 경험을 합니다.
일단 머릿 속의 제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주어를 입 밖으로 내면, 신기하게 뒤 이어서 나올 문장이 눈앞에 VR처럼 떠오릅니다. 멀티미디어 수업에서 듣고 읽고 쓰고 인카운터 수업에서 익힌 것들이 적절하게 조합된 느낌이에요. 과거 외국에 살다 온 동료 사업가들 보면 ‘어떻게 저렇게 영어로 잘 표현하지?’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많이 영어에 노출되어서 그랬겠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커리큘럼을 잘 받아들이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하기 싫어서 미뤘었는데요. ‘해야지’하면서도 ‘이것 한다고 매출이 오르는 게 아니잖아?’라는 못난 생각을 많이 했고, 눈 앞의 ‘밥벌이’에 더 신경을 썼었어요. 그러다 담당 퍼스널튜터이신 Eve선생님의 독려 덕분에 영어에 대한 제 마음 가짐을 변화시킬 수 있었고 매일 조금씩 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YouTube 보고 싶을 때 멀티미디어 수업 드라마를 먼저 봤고, 잠들기 전이나 일어났을 때 매 Lesson의 1/3만 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더니 거부반응이 사라졌습니다. 그 시작점이 담당 튜터님의 스터디 플랜이었습니다. 제 튜터인 Eve님이 지도해주시지 않으셨다면, 전 여전히 등록만 하고 수강을 하지 않는 학생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례 2. 외국인의 스몰토크가 들립니다
사업체 하나가 봉은사역 인근에 있어서 종종 마음이 답답할 때 봉은사 경내를 산책하는데요. 외국인 관광객들을 매번 봅니다. 또 사무실이 있는 빌딩의 엘리베이터나 공용 공간에서 외국인들을 비교적 잘 볼 수 있는데요. 들으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그들만의 스몰토크가 이제는 꽤 잘 들립니다. 더불어 어느정도 들리니 더 욕심이 생겨 이제서야 부족한 단어를 더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스트리트 잉글리시 덕분에 앞으로 지금보다 더 유창하게 영어로 제 삶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서 좋습니다.


Q. 앞으로 영어를 통해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있나요?
사실 종로 센터를 방문할 때 마다 버킷리스트를 이루고 있습니다. 7~8년 전의 제 버킷리스트인 상황이 제 눈앞에 매번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바랐던 것은 언젠가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매일 제 일들을 하면서 가끔 외국인들과 특정 주제로 대화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의 저는 학위를 취득했고, 매일 할 일을 하고 살고 있으며, 종로 센터에서 수업이 있을 때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을 통해서 제 영어 실력을 교정받고 있습니다. 매일 꿈을 이루고 사는 풍족한 느낌입니다.
또한 가까운 미래 제 회사의 서비스를 해외 론칭할 예정인데요, 그 론칭 초기 시점에 제가 직접 해외 소비자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순간입니다. 월스트리트 잉글리시 덕분에 제가 그 경험도 지금처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요즘 매번 센터 다니는 것이 설렙니다.
Q. 마지막으로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를 추천하는 한 마디 부탁드려요!
하루 15분으로 영어 실력이 바뀝니다. 제가 경험했어요. 우리 사회에 세상을 바꾸는 여러 시간들이 있지만, 멀티미디어를 학습하며 집중하는 15분은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의 미래를 직접적으로 바꾸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처음부터 유창하게 말하고 싶은 마음에 멀티미디어 수업이 와닿지 않고 답답하게 느껴지고 지루할 수 있는데요. 그걸 해야 비로소 자유로워 집니다. ‘영어가 몸에 새겨진다’는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정말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자연스럽게 말하게 돼요.
예전에 공부할 때 ‘박사 학위는 하늘이 선택한 자만 받을 수 있나?’라는 생각에 좌절한 적도 있고, 영어 잘하는 사람들 볼 때 ‘영어 하는 뇌는 따로 있나?’라는 생각도 했는데요. 그냥 하면 되는 것이었어요. 망설이신다면 그만큼 자유롭게 말하는 순간이 늦어지니까, 이 글을 보시는 지금 등록하실 것을 마음을 다해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